반신반의 하며 구매 했던 벽지용 페인트!!

우와!! 작업을 끝낸 후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대! 박!

아들 친구가 놀러왔다가 " 아줌마! 집이 너무 좋아졌어요. 얼마들었어요? '

나이 답지 않은 질문이었지만 속으론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조금은 시큰둥 했던 남편도 막상 칠하고 난 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조금씩 적립을 해서 베란다, 서재 방 까지 바꾸어보자고 하니 정말

저희 식구들에게는 하나의 활력소가 된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저의 느낌이었구요. 제품에 대해서 느낀 점을 적을께요.

첫째, 정말이지 냄새가 하나도 없어요. 칠할때 잠깐 났지만 2~3시간 후에는 완전히 없어졌어요.

둘째, 약 5~10정도면 완전히 마르는 것 같아요. 느낌으로는 더 짧은 것 같은데...

셋째, 거의 바닥이나 다른 곳으로 튀질 않아요. 롤러로 작업 할 때 터프한(?)남편의 힘조절 실패로

          몇군데 튀었지만 금새 닦으면 지워졌습니다.(페인트를 태어나서 처음 칠해봤어요.)

넷째, 정말 중요한 것인데 벽지가 더러운것은 괜찮은데, 흠집이 나거나 찢어진 경우는 보수 작업을

           하고 칠하면 조금 더 완벽할 것 같아요. 저희는 원벽지가 많이 손상이 되어 있어 조금은

          힘들었어요. 참고로 실크벽지였습니다.

다섯째, 전화상담을 통해 색깔을 추천 받고, 여러가지 사용법을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런데 보는 것보다는 훨씬 깨끗하고 밝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