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딩, 가스배관 부분이 붉은빛이 나는색이여서 집이 안그래도 좁은데 더 좁아보이더라구요..
여자 혼자 도배하긴 힘들고 페인트칠을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친구가 페인트박스를 소개해줘서 이렇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도배되어있던 벽지가 모양이 많이 파인 벽지였어요.. 그 흠까지 페인트로 메꾸냐고 페인트양이 많이 들어갔지만.. 그래도 지져분했던 집이 깨끗하게 바뀌어서 너무 좋네요.
발림성도 좋고, 건조도 빠르고, 페인트칠 하고도 냄새가 적어서 그냥 거실에서 생활했답니다.
거실과 현관은 끝났지만... 아직 방과, 싱크대, 신발장이 남아있어서.. 페인트박스 좀 더 둘러보고 가려구요ㅎㅎ
참고로 저는 740c-3번과 1875번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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